안녕하세요
유령회원입니다 !! :)
요즘 반려견들을 키우시는분들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셀프미용, 강아지 간식 등등
애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있죠!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써 제 경험을 바탕으로
애견지식을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당 :)
오늘은 애견미용! 바로 집에서 하는 강아지 셀프미용에 주의점 및 팁을 준비해봤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반려동물 전용 이발기!
첫번째는 바로 반려동물 전용 이발기를 사용해주시는거에요!
물론, 사람머리를 자르는 이발기와 외형적인 차이나 작동원리는 거의 동일합니다!
절삭력 및 힘과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털이 밀리지 않거나 강아지의 피부가 찝히거나 하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ㅠ
또! 강아지용 이발기에는 보통 1mm, 3mm 등 털이 너무 짧게 잘리지 않도록 여러가지 클리퍼가 같이 제공되거나
조절 할수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더욱 쉽고 안전하게 셀프 미용을 하실수 있습니다!
#2. 강아지 피부에 화상 주의하기!
두번째 는 화상주의 입니다!
바로 이발기를 사용하다보면 직접적으로 닿는 부위인 날까지 뜨거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빨간체크 부분이 많이 뜨거워지게 되는데
한번 화상이나 고통을 느끼는경우 이발기만 들면 강아지들이 많이 피하게됩니다 ㅠㅠ
제품마다 틀리긴하지만 요즘은 자체 냉각기능이 들어가있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긴 시간 사용하는경우 발열이 생기기때문에 주의하셔서 사용하셔야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같이 동봉 되어있는 클리퍼를 이용하여 셀프미용을 하시거나
한번 사용한뒤 보통 동봉되어있는 기름으로 기름칠을해서 자주 관리해주시면 조금은 예방하실수 있습니다!
#3. 피부가 약한 부위 조심하기!
세번째는 미용시 연한피부, 약한피부를 조심하셔야합니다!
보통 견주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얼굴, 겨드랑이, 발가락 사이, 귀끝부분 등은 꼭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강아지 품종에따라 주름이 많은 강아지들도 있는데 접혀있는 부분을 밀때에는 꼭 피부를 잡아당기셔서
쭉 펴주신 상태로 미용을 해주셔야 상처없이 미용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발가락 부분은 주로 발미용기 라고 해서 이발면적이 작게나와 따로 파는제품들도 있는데
이러한 제품을 이용해서 발가락사이나 겨드랑이등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4. 털을 너무 짧게 밀지 말기!
네번째는 털을 너무 짧게 짜르면 안됩니다!
평소 우리 강아지들의 피부는 털이 있어서 자외선이나 외부 자극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짧게 민경우에는 자외선이나 외부자극으로 부터 보호를 받지못하여 생각지도 못한
피부질환이 생길수도 있고, 피부에 자극이 되서 털이 안자라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저희집 강아지가 믹스견, 스피츠 이렇게 키우는데
특히 스피츠, 포메 이런 종류의 강아지들은 이발기를 잘못사용하는경우 털이 안자랄수도 있더라구요 ㅠㅠ
저희집 심쿵이가 그래서 한동안 동물병원 신세 좀 졌었습니다... ㅠㅠ 돈도 돈이지만 탈모와 같이
그부위만 털이 안자라니까 안쓰럽더라구요 ㅠ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3mm 이상의 클리퍼를 사용하셔서 이발 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털을 민 후에 햇볕이 강한 곳에 가야 할때는 얇은 옷을 입혀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
강아지도 털을 민 상태로 강한 자외선을 받게되면 피부에 큰 자극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여러분들은 이런 간단한 주의사항을 꼭 지키셔서 비용도 절약하시고 안전하게 셀프미용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셀프미용은 처음이 어렵지 막상 도전해보시면 생각보다 쉽고 강아지들도 다른사람 손에 맡겨지는게 아니라
주인이 직접 미용을 해주게되면 안정감을 느껴서 유대감형성에 좋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직접 도전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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